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4,50대 여성분들 청바지 하나로 가디건을 바꿔가면서 바쁜 아침 코디걱정 없이 예쁘게 입어봐요.
추워지는 계절 가딘건으로 따뜻하면서 그리고 상의 따로 하의 따로 코디하기에는 아침에는 항상 시간에 쫓기지요. 청바지 하나로 월, 화, 수, 목, 금 가디건으로 예쁘게 입어볼까요.
1. 월요일
주말 다음 월요일은 누구나 왠지 더 피곤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월요병을 극복할 수 있는 상큼한 니트 가디건 모두 잘 어울릴 수 있는 하늘색과 아이보리로 되어있는 가디건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진주 단추, 화가 나도 금방 풀릴 것 같은 차림새이죠. 월요일은 이런 스타일 어떤가요?
2. 화요일
직장인이시라면 화요일은 진~ 짜 긴 하루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화요일엔 긴 하루를 보기만 해도 시간이 훅 가도록 휘리릭~ 블링블링한 가디건을 입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 반짝반짝 스팽글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움직이는 조명판 가디건, 화요일엔 이런 느낌의 가디건을 입어보세요.
3. 수요일
수요일은 늘 중간느낌이 있죠. 수요일만 지남 일주일은 총알같이 금방 갑니다. 자칫 수요일은 좀 나태해질수 있고 뭔가 할 일이 쌓여만 있고 빨리 해결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수요일에 차분히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단정하게 심플하게 연그레이 가디건을 입어 보아요.
4. 목요일
목요일은 진짜 육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쫌 지칠수 있죠~ 월, 화, 수를 열심히 달려왔으니 목요일은 나 좀 지쳤어하는 느낌으로 센티하게 브라운 가디건은 어떤가요. 가을과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죠. 목요일은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이런 느낌의 가디건을 입어보아요.
5. 금요일
두구두구~~~~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엔 주목받고 싶어집니다. 마음도 몸도 일단 가벼워져요. 바로 다음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이지요. 월, 화, 수, 목, 금 일주일 열심히 달려왔으니 산뜻하고 따뜻해 보이는 빨간색 가디건을 목까지 지퍼를 채우고 입어보는 건 어때요?